삼체
류츠신 지음, 이현아 옮김, 고호관 감수 / 단숨 / 201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문혁이 작품의 핵심에 있어 놀랐음. 문혁 상황을 사실적으로 그렸고 예씨가 삼체 끌어들어 끝장 내려한 제일 동기도 문혁에서 경험한 인간에 대한 환멸과 자신의 인간다운 마음의 상실이었음. 당대사 반성 통한 새 인간/문명 찾기라는 과제에 중국 본격문학과 대중문학 모두 진지하다는 사실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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