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성의 부름.화이트 팽 펭귄클래식 137
잭 런던 지음, 오숙은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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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탁월한 야생 작가 적지 않지만, 이 작가는 늑대개의 눈으로 ‘늑대-개-인간‘ 트라이앵글에 천착하는 별종. 처음엔 아주 흥미롭지만, 그 신선함이 <화이트팽>에 오면 벌써 많이 가시고 이 세계의 테두리가 보이니 아쉬워. ‘벅은 신문 안 본다‘는 첫 문장만은 언제 봐도 절창. 벅이 신문을 어떻게 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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