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행운 - 여배우가 삼재를 건너는 법
고바야시 사토미 지음, 이정원 옮김 / 씨네21북스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내용이나 통찰로서 대단한 것은 없다. 여배우의 경험이라고 해도 산속 별장 말고는 별 다른 것도 없고. 그러나 글에서 이 사람의 따스한 분위기가 오롯이 피어나는 것. 사람 냄새가 나는데 그 냄새가 전혀 구리지 않고 살짝 향긋한 것이 큰 매력! 토비 형제 이야기와 ‘노래하게 해줘요‘가 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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