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산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217
토마스 만 지음, 윤순식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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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이 무슨 말인가 했더니 그냥 마법의 산, 마법에 걸린/마법을 거는 산이었음. 굳이 `마`라고 하는 이유는? 암튼 영리한 세팅일세, 이 요양원. 이 산은 당대 유럽 축소판이자 인간 맘의 심연. 멀쩡한 사람도 아파지고, 밤과 낮 같은 두 세계 동시에 보게되는 곳. 다만 요양하기엔 너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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