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학교선생님으로 어린이들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친다는 투잡...의 80살 넘은 할머니 웨이트리스가 다가왔다. 방금 매니저에게 설명... 들은 그 전설의 빈티지 스태프였다. 택스의 성공 비결은 평생직장으로 맘 놓고 행복하게 일하는 직원들의 자부심 높은 서비스였다. 오래된 포도주가 명품으로 회자되는 것처럼 스스로 `택스의 골동품`이라고 소개하는 웨이터와 웨이트리스는 유머 백단의 고수들로 손님들의 사랑과 존경을 듬뿍 받는다. (23)
"맛이 어디서 나옵니까. 최상급 식재료를 써야지요. 같은 고깃국물이라도 프라임급이냐 초이스급이냐에 따라 그 맛은 엄청 다르거든요."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