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 저승편 세트 - 전3권
주호민 지음 / 애니북스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독사지옥의 연좌제를 접하게 된 죄인들은 대부분 가족과 친구들이 자신을 위해 공덕을 쌓아주길 간절하게 빈다. 너는 좋은 가족과 친구들을 두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네 자신이 후에 그들에게 공덕이 되겠구나. 네 가족과 친구들이 죽어서 여기까지 오게 되는 날에는 그들은 너로 인해 많은 가산점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먼저 간 네 생각을 하겠지. 착하게 살아줘서 고맙다고. (제3권, 8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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