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천국의 조각을 줍는다 퓨처클래식 2
바데이 라트너 지음, 황보석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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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상당히 서정적임에도(시인 아빠 닮아서. 그리고 캄보디아 사람들 자체가 시적인 면 강한 듯. 왕 있는 나라라 그런가.) 읽는 사람이 힘들고 진이 빠짐. 공화정 시대의 왕가 이야기로 읽어도, 어린 아이가 죽음을 이해해가는 과정으로 읽어도 의미 있음. 그나마 4년 안에 끝이 나서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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