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 대청소
프레데릭 살드만 지음, 김희경 옮김, 김서정 감수 / 김영사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우울증에 관한 지적이 주목된다. 우리처럼 프랑스도 예전엔 장례식도 길고 식 끝난 뒤에도 상복 상장 등으로 일정 기간 아직 지속되는 슬픔을 드러냈단다. 이제는 장례 끝나면 끝. 재빨리 일상으로 돌아와 '행복'한 모습 보여야 한다, 속은 어떻든지 간에. 우울증이란 병, 이 시대 문화로부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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