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만
아유 우타미 지음, 전태현 옮김 / 청년사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강렬하고 심오하고 아름다운 작품! 사회의 금기와 사적 삶의 금기가 동시에 돌파되(어야 하)는 원리 보여줌. 정의 찾기, 자아 찾기, 몸 찾기, 역사&신화 되찾기는 사실 하나의 과정이니. 엄혹한 독재-가부장제 불길을 손잡고 헤쳐나가는 네 여성들. 그녀들이 구해낸 사만은 새 남성인간 가능성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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