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를 달리는 남자 - 어느 문화인류학자의 인도네시아 깊이 읽기
김형준 지음 / 이매진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솔직하게 쓰여진 책. 뒤로 갈수록 배꼽 잡고 웃게 된다! 처음 인니 사람들과 일하다 벽에 머리를 찧고 싶었는데 내가 유별난 게 아니었어. 158쪽 한 서린 표를 보니 비슷한 낙서를 했던 것이 기억났다. 인니와 부대낀 날들이 쌓여 이젠 초자연도 살짝 믿는 인니 정체성 갖게 된 저자가 살짝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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