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싸얼 왕 세계신화총서 12
아라이 지음, 문현선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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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짜임새가 새로움! 신화/링국 거싸얼과 오늘/티벳의 진메이. 같은 장소, 평행하는 두 시간. 둘은 꿈을 통해 소통하며 과거 또는 미래의 진실을 알고자 함. 남성영웅서사에 전형적인 반복적 여성폄하는 명백한 한계. 그런대로 환상성과 역사성 둘다 획득한 건 좋음. 티벳불교 상상력도 좀더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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