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영 트라우마 - 그의 아들 원경과 나눈 치유 이야기
손석춘 지음 / 철수와영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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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못할 고난 겪은 이가 보여주는 아량, 시비의 계곡의 지나면 펼쳐지는 연민의 들판(종교와도 통하는)에 입을 다물다. 박헌영의 글 처음 읽었는데 민주주의나 민족주의라는 말의 느낌이 오늘과 얼마나 다른지 조금은 놀라운. 그가 바란 국제사회 속 조선의 평화리더십, 한 순간이라도 발휘됐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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