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질서의 효용 - 개인의 정체성과 도시 생활
리차드 세넷 지음, 유강은 옮김 / 다시봄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똑똑한 책! 다 동의할 수는 없더라도(특히 2장 실행계획 부분) 곳곳에 놀랄만한 통찰이 산재. 혁명후 풍요로운 도시에서 나타나는 천년왕국의 꿈(불가능한 신화)과 자발적 노예상태. 이거 벗어나기 위해 가난 농촌 폭력(크메르 루즈식)으로 회귀 아니고 풍요한 도시 속 대면과 갈등으로 들어가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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