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방명록 - 니체, 헤세, 바그너, 그리고...
노시내 지음 / 마티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맛집멋집이 아니라 '가치의 변화'를 중심으로 잡은 인물과 장소들, 차분한 문장, 각주식 사진 처리. 모두 훌륭하다. 원주민과 이방인들이 융화하여 만든 강소중립국이므로 "방명록"이란 이름 붙었다. 감명 깊게 읽은 콜린 더브린 식의 우연성(오가다 만난 행인과의 대화 등)이 곁들여지면 더욱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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