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스 열린책들 세계문학 155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권오숙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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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엔 이 이야기의 엄중함을 잘 느끼지 못했다. 고상한 이가 타락하고 무고한 이 희생당하고 정직한 청년이 리더로 서는 과정이 뒤엉키다. 잊지 못할 쓰리 마녀들. 그 예언은 광고를 닮아 성과물을 선정적으로 보여주지만 그 비용과 하자엔 침묵. 막판에 예전의 총기를 되찾아 당당히 죽으니 참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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