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아침 청소 습관 - 성공을 부르는
이마무라 사토루 지음, 오나영 옮김 / 청림Life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나를 부정하고 나에게 불평불만을 계속하는 존재(물건)와는 헤어지는 것이 좋다. 나의 감성을 무디게 하는 생활환경은 바꾸는 것이 낫다. 인생이란 내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결정된다. 그리고 행동이란 느낌에 대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감성을 잃은 인간은 행동의 구심점을 잃은 것과 같다. (37)

거실은 가족뇌를 나타낸다. 거실이란 가족이 모여 단란한 한때를 보내는 곳이다. 거실이 지저분하면 그곳은 머물기 불편한 곳이 되어 가족이 모여 있다 해도 웃음꽃이 피어나기 어렵다. 실제로 내가 방문한 집 가운데 거실이 더러웠던 집은 부부 사이가 나쁘거나 부모자식 관계가 안 좋은 가정이 많았다. 아이들은 집을 깨끗이 치우지 않은 부모를 무시한다. 청소하지 않는 부모는 아이들로부터 존경받기 어렵다. (84)

환기는 그저 창문을 열어둔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한쪽 창을 열었다면 방 맞은편의 창도 함께 여는 것이 포인트이다. ...... 좀 더 바람을 잘 통하게 하기 위해서는 마주하는 창의 한쪽은 크게 열어두고 다른 한쪽은 그보다 작게 열어두는 것이 좋다. 신기하게도 창을 다른 크기로 열어두면 공기의 흐름이 보다 활발해진다. (140)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리 편리한 물건이라도 버린다.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리 비싸게 산 물건이라도 버린다.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리 작아도 버린다. (143)

기름때에 뿌리는 알칼리성 세제로 추천하고 싶은 것인 베이킹소다이다. 베이킹소다는 의약품으로 사용할 정도로 안전한 성분이다. 사용방법이 물 200ml에 1~2큰술을 섞어, 오염 부분에 분사해 주기만 하면 된다. 잠시 방치하면 중화되어 때가 녹게 된다. 때가 녹으면 닦아낸다. (160)
반대로 물때는 알칼리성이다. 알칼리성때는 산성인 구연산 용액을 뿌려준다. 잠시 후 닦으면 깨끗이 지워진다. 구연산은 물 200ml에 1티스푼 비율로 넣는다. (161)

집도 인간의 몸과 같다. 여분의 물건을 내면에서부터 줄이고 디톡스해나가자. 필요 없는 물건이 없어지면 건강한 힘이 차오르는 집이 된다.
집 안에 물건을 줄이는 데에는 3가지 원칙이 있다. 사지 않기, 받지 않기, 가져오지 않기, 이 세 가지이다.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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