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이야기 세계문학산책 32
루트비히 토마 지음, 붉은 여우 옮김, 김욱동 해설 / 지식의숲(넥서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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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축. 하나는 `벌거벗은 임금님`, 즉 불평등과 위선, 심지어 임박한 위기(이 책에선 세계대전)까지도 감지하는 소년의 명징한 의식. 둘째 축은 지역성, 즉 20세기 초 바이에른의 문화와 세태에 대한 사심 없는 보고. 특히 학교-종교-군대의 삼각형에 대한 고발: 두려움과 속물성에 기반한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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