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하는 정신 - 체념과 물러섬의 대가 몽테뉴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안인희 옮김 / 유유 / 2012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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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아네트>를 읽고 기대가 너무 컸나. 집필환경이 열악했고, 캐릭터상 몽테뉴를 마리처럼 육감적으로 그려내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고, 또 끝내 세상을 저버린 작가가 애통하지만, 그건 그거고 츠바이크의 평전으로서 이 책은 평범하기 그지없다. 사라 베이크웰의 <어떻게 살 것인가>를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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