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시공사 베른하르트 슐링크 작품선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박종대 옮김 / 시공사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태작은 아닌데, 생각이 너무 많고 그것들이 하나의 소용돌이를 일으켜 강력한 개연성으로 독자를 돌파하기에는 어림없다는 게 문제다. 나중엔 진짜 산으로 간다. 파시즘 전쟁의 혁혁한 일부였던 이들을 전후세대는 어찌 이해해야 되나에 대한 깊은 사고는 알겠는데, 깊은 사고가 곧 좋은 문학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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