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얼굴 - 어느 늙은 비평가의 문학 이야기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 지음, 김지선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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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사랑에게 보내는 연서, 그 사랑은 바로 독일어문학. 20세기 극단의 시대(더구나 독일)를 살아내기 위해 몸부림쳤던 지극히 예민한 정신들의 드라마. 불안, 허무, 환멸은 그것의 보편적인 풍경이었다. 문학을 쓰는 것과 읽는 것 모두 한 번 뿐인 존재를 건 필생의 사업임을 다시 상기시키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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