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월남가다 -상 - 조선인의 아시아 문명탐험
김용옥(도올) 지음 / 통나무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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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나라를 만드는 데 열중했던 사람들(한민족)이 땅 위에 신의 거처를 만든 사람들(앙코르)과 나누는 대화가 흥미롭다. 한자의 동아시아적 소통력에도 다시 주목. 그러나 김일성대학 베트남유학생이 감명 받아 들고 온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호찌민은 늘 서재에 두고 읽었다는 것은 무근거 낭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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