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찬 여행기
류어 지음, 김시준 옮김 / 연암서가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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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는 물론 일상에서도 이성을 벼리는 훈련이 계속되는 중에 이런 스토리텔링 만나면 이성의 울타리가 활짝 열림. 15년 전 읽었을 때는 ‘무슨 이런 말세가 있나‘ 싶었는데 이제 다시 읽으니 작품 속 세상은 오늘-여기와 별 차이가 없고, 결혼 말고는 이렇다 할 결실 없는 헛똑똑 주인공은 꼭 나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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