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전쟁 - 역사가 망각한 그들 1937~1945
래너 미터 지음, 기세찬.권성욱 옮김 / 글항아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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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치우침&공백이 있으나 공식적-대중적 역사 기억의 좋은 보충제가 되는 책. 장제스의 ‘고난‘에 대해 상당히 공감하게 되었고 태어날 때부터 친일판 줄 알았던 왕징웨이의 마음의 궤적도 이해하게 됨, 심지어 중국을 분노와 복수의 대상으로 봤던 당시의 일본군&대중의 심리기제마저도. 착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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