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력 - 스토아 철학에서 배우는 '스스로 운명을 바꾸는 힘'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안종설 옮김 / 심플라이프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장애물이 행동을 추동한다.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길이 된다." - P11

사람은 그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이 어떤 존재가 될지 결정하며,
그 다음에는 또 어떻게 될지를 결정한다.
마찬가지로 모든 인간은 언제라도 변화할 자유를 가진다. - P58

주여,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평온과,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바꿀 용기와,
그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 P66

살아남는 사람들이 살아남는 이유는 매일매일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처리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성공의 진짜 비밀이다. - P71

하나라도 온 마음을 다해 끝까지 해보지 않았다면,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과 다름이 없다. - P88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에너지는 쓰면 쓸수록 더 많이 생기는 자원이다. 재생 가능한 자원이라는 뜻이다. 기적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약한 고리를 찾아야 한다. 천사(angel)을 찾지 말고 올바른 각도(angles)를 찾으라. 반드시 방법이 있다. 장기전에 대비하고 모든 가능성을 시험하다 보면 어느새 목표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 P114

실리콘 밸리에서는 완벽하게 완성된 비즈니스 플랜을 가지고 창업하는 신생 기업이 거의 없다. 그보다는 이른바 ‘최소 요건 제품...‘, 즉 한두 가지 핵심 기능만 가진 가장 기본적인 모델을 출시하는 경우가 많다. ... 소비자들이 원하지 않는 제품에 돈과 노력을 쏟아부을 필요가 없다. - P115

낡은 방식의 비즈니스, 즉 기업이 시장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추측하고 거기에 입각해 피드백으로부터 고립된 연구실에서 제품을 만드는 방식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의해 지배되며, 실패로 인한 충격에 취약하다. ... 설령 성공을 거둔다 해도 무엇 때문에 그 제품이 성공을 거두었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반면 MVP 모델은 실패와 피드백을 기꺼이 포용한다. 실패로 인해 더욱 강해지며, 통하지 않거나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느 기능은 과감히 삭제하고 가장 핵심적인 기능을 더욱 개선하는 데 개발자의 한정된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 P116

세상은 당신이 저지른 실패, 행동에 대해 그때마다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려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그것은 일종의 피드백이다.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좀 더 발전할 수 있는지를 일깨워주는 정확한 지침서와도 같다. - P120

연속 우승이라는 것도 결국 하나의 여정일 뿐이다. 우리는 그 여정을 한 걸음 한 걸음 밟아간다. 탁월함이란 단계의 문제다. 이번 단계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다음 단계로, 또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세이번이 말하는 과정은 이게 전부다. 현재에 충실하고, 한 번에 하나의 단계를 넘어서는 데이만 몰두할 뿐 다른 무엇 때문에 집중력이 흩어진다면 안 된다. 상대방에게, 점수판에, 관중들에게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 P122

과정이란 마무리의 문제다. 경기를 마무리한다. 연습을 마무리한다. 비디오 분석을 마무리한다. ... 수비 훈련을 마무리한다. 지금 당장 코앞에 닥친 가장 작은 임무를 마무리하뒤, ‘잘‘ 마무리한다. - P122

과정은 긴장을 풀어준다 거기에 몰두하면 패닉에 빠질 필요가 없다. 태산처럼 큰 임무라 해도 결국은 조그만 조각들이 모인 것일 뿐이다. - P123

이들이 가난을 딛고 대통령이라는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훌륭하게, 또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해냈기 때문이다. ......
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느라 분주한 사람들은 지금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자부심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혹은 이렇게 생각한다. ‘이건 그저 직업일 뿐이야. 이 일이 나를 규정하지는 않아. 어찌 되건 상관없어.‘ - P129

사고의 폭을 좁히지 말고, 그 대신 필수적인 것과 여분의 것을 잘 구분해야 한다.
완벽이 아니라, 발전을 생각하라. - P139

"심각한 위기를 낭비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너무나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일들이 발등의 불로 떨어졌으니,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한다. 위기는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P160

뛰어난 지휘관들은 결정적인 순간을 노린다. 바로 그 결정적인 순간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부어 문을 활짝 열어젖히기 위함이다. 일단 문이 열리면 숨 돌릴 틈도 없이 계속 밀어붙이고, 도저히 가믕이 없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한 번 더 밀어붙인다. - P162

우리의 목표는...
‘나는 괜찮다‘가 아니다.
‘괜찮은 것 같다‘도 아니다.
‘너무너무 기분이 좋다‘가 되어야 한다.
그 일이 일어났다는 것은 원래부터 일어나도록 예정되어 있었다는 뜻이고, 그래서 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단지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기만 하면 된다. - P204

우리가 역경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것이 원료이기 때문이다. 그냥 가지고 싶은 정도가 아니라, 반드시 필요하다. 연료가 없으면 아무 데도 갈 수 없다.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감사해야 하는 것이다.
... 하지만 안 좋은 일 속에는 반드시 좋은 것--비록 처음에는 거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지만--이 숨어 있다.
우리는 그서을 찾아낼 수 있고, 그래서 행복해질 수 있다. - 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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