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9 - 3부 1권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마로니에북스) 9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평사리에서 용이와 홍이가 처음 맘 터놓고 나누는 대화에 주책 없이 눈물이 줄줄 흘렀음. 한복이가 새로운 에이전트로 등장. 덕분에 소설에서 다시 못보나 싶었던 주갑씨도 다시 보게 되고. 서희와 길상의 삶은 not bad. 아이 낳고 나면, 밥벌이의 압력만 없다면 각자 하고 싶었던 일 하며 사는 게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