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인, 아마조니언 되다 - 삼성, 아마존 모두를 경험한 한 남자의 생존 보고서
김태강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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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는 왜 PPT를 사용하지 않고 글을 쓰는 걸까.
글은 PPT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다. ......
두 번째로 글에는 숨을 곳이 없다. ......
마지막으로 글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 P21

"상사의 질문에 답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아니라면 굳이 바로 대답하지 마라. 나도 빠른 답변을 기대하지 않을 것이다." - P38

아마존은 직원들에게 상상 이상의 결정권을 부여한다. 아마존은 스스로를 세상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이라고 소개한다. 그만큼 직원들이 그 제품의 대표가 되어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제품을 개발하는 데 어떤 방식으로 개발할 것인지에 대한 최종 결정은 각 담당자가 직접 내린다. 물론 상사 역시 관여하기는 하지만 결국 결정내리는 사람은 담당자다. 매니저는 부하 직원이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조언해줄 뿐이다. -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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