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이가 더 들어서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며 살고 싶다. 또 설레는 일이 눈앞에 펼쳐졌을 대 망설임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용기와 환경을 갖고 싶다.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은 채 삶과 생각이 단출하고 홀가분해야 가능한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넘치는 물건이나 생각을 덜어내고 최대한 가벼워져야 한다. - 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