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설공학으로서는 구구점, 소설미학으로서는 칠십점. 대의명분을 이리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계몽으로 굴러 떨어지지 않고 (일부만 그러함) 상당 정도의 문학성 특히 시적인 분위기를 길어낸 데 박수. 나무의 목소리, 빅히스토리, 미국사 200년, ‘제3의눈‘ 가진 동시대 9인의 보이지 않는 관계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