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나폴리 4부작 3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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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서 희열을 느끼는 천상 작가가 자기 글을 제대로 읽고 대차게 평가해 준 친구 둘을 가장 아끼는 건 이해하지만, 동네 친구 몇몇에 의해 한 사람의 내면이 일생 이리 심하게 휘둘리는 건 보기 안 좋음. 레누의 여성주의적 자각이 큰 도약인 것은 알겠지만 너무 대학 교과서처럼 서술하여 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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