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의 고기는 썩지 않는다 - 유쾌한 미각 탐험가의 산촌생활 분투기
고이즈미 다케오 지음, 박현석 옮김 / 사과나무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틀 포레스트가 농촌 여성의 자연적인 삶 이야기였다면, 이 책은 와일드 마운틴. 너무 야생이라 매혹되는 만큼 두려움도 같이 생겨 내가 정말 이것을 원하는지 모르겠음. 평생에 영혼을 움직이는 만남 몇 안 되는데, 욧샹과의 조우는 그 급인 듯. 산사냥꾼의 대물림 지혜 욧샹에서 끊기지 않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