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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은 알리샤, 2절부터 어셔가 부르고, 함께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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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jy0210 2004-09-09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리샤 키스가 한국에 내한공연 온다지요..10대치고는 너무 성숙하고 세련된 목소리를 가졌다고 생각이 드네요..^^..노래 들으시면서 감상 하시지요..^^..
 

상처에 고인 진물을 짜내야 하듯,
가슴속에 고인 눈물도 흘러 내려야 합니다.
진물을 짜내야 상처는 비로소 아물고,
눈물이 흐른 후에 고통도 잊혀질 수 있습니다.
웃음이 내 얼굴을 비추는 빛이라면,
눈물은 내 영혼을 닦아내는 물입니다.
눈물을 흘리세요. 당신 곁에 눈물을
닦아주는 친구가 있을겁니다.
눈물을 닦아내고 난 후에 당신은
다시 웃을 수 있을 겁니다.



- 이삭의 《나랑 닮은 친구에게 주고 싶은 책》중에서 -



* 사람은 슬플 때나 아플 때 눈물을 흘립니다.
너무 기쁠 때, 너무 고마울 때도 뜨거운 눈물을 흘립니다.
용서하고, 화해하고, 사랑하며 흘리는 눈물은 더 뜨겁습니다.
눈물은 사람을 맑게 합니다. 눈에 뜨거운 눈물이 맺히면
그의 영혼엔 무지개가 피어오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때론 흐르는 눈물을 참을려고만 하지 말고 그대로 둘 때가 좋을때가 있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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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잘했건 못했건
이미 지나가 버리고 지금 없는 것이다.
잘했으면 한번 자축하고 지워 버릴 일이요
잘못했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한번 명심하고 불에 태워 버릴 일이다.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에
인생의 여정에 어떠한 집착도 금기이다.
바람에 몰려가는 구름을 보고 이 지혜를 받아 들이라.



- 곽노순의《큰 사람 - 그대 삶의 먼동이 트는 날》중에서 -



* 지나간 영광의 시간에 너무 오래 취해 있거나
흘러간 고통의 시간에 너무 오래 갇혀 있으면, 미래의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과거는 지나갔으며, 지나간 것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교훈뿐입니다.

요즘 한해를 마감하면서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안좋았던 일들이나 후회스러운 일들이 한 해를 시작하려는 마지막 종점에서

자꾸 나의 옷깃을 붙잡는 것 같아 마음 한 구석이 울쩍 했었습니다.

오늘 이 글을 읽어 보면서 바람에 몰려가는 구름을 보고 이 지혜를 받아

받아 들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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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네가 태어났을 때
너는 울음을 터뜨렸지만 사람들은 기뻐했다.
네가 죽을 때에는 사람들은 울음을 터뜨리지만
너는 기뻐할 수 있도록 살아야 한다."



-로빈 S. 샤르마의 《내가 죽을 때 누가 울어줄까》중에서-



* 다른 사람의 진정한 슬픔 속에 죽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은 애도할지라도 자신은
진정 기쁜 마음으로 세상을 하직하는 것은 더 쉽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늘 인생의 마지막을 생각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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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행을 거듭하던 싯다르타는 이 곳 부다가야의
니르자니강에 빠져 지친 몸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마침 지나가던 마을 처녀 스타자가 공양하는 '젖죽'을 먹고
기력을 회복하게 됩니다. '처녀의 젖죽'이 처녀가 만든
'죽'이었건, 아니면 마을 아주머니가 공양한 '젖'이었건
그것은 시비의 대상이 못 됩니다. 꺼질 듯한 등잔불이
한 방울의 기름을 받아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듯
한 그릇의 죽이 싯다르타에게 열어준 정신의 명징함은
결코 보리수 그늘에 못지 않은 것이었으리라 짐작됩니다.



- 신영복의 《더불어 숲》중에서 -



* 싯다르타의 고행에 마침표를 찍게 한 '처녀의 젖죽' 일화입니다.
누구에게나 지쳐 쓰러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건네주는 한 그릇의 죽이 사람을 살려냅니다. 보통 때는
별 것도 아닌 죽 한 그릇, 물 한 모금이
한 영혼을 살리는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K.525..로망스;모차르트
http://www.mukebox.com/link/link_play2.asp?sid=12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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