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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ㅣ 냉정과 열정 사이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도대체 냉정과 열정사이에 뭐가 있단 말이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나 나름대로 엉터리 결론을 짓게 되었다..'아오이와 준세이.. 이제 껏 서로에 대해 잊을 수 없을만큼 사랑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이제서야..다시 사랑을 시작한다는 건 쉽지만은 않을것 같다.10년이라는 시간속에는 각자의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커다란 장벽이라고 해야 할까..
즉 냉정과 열정 사이에 말이지..음~~~ 웃긴다..나의 단순한 생각으로 결론을 지어 죽~~읽어오다... 준세이 편에서 뒤통수 한대..얻어 맞았다..반전이다.. 아~이럴수..가..그렇다면 나의 결론은 뭐란 말이지.. 다시..만나다니..아..내가 눈치 챘어야..했어..피렌체의 두오모에서 둘이 다시 만날때..말이지~~그렇구나..' 그래서 생각을 고쳐 먹었다.냉정과 열정사이에 꼭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즉 10년이 흘러온 시간의 장벽을 넘을 수 있는 것은 사랑이지 않을까...이렇게..결론을 내렸다..
읽어보시면 알겠지만..섣불리..결론 짓지 말기를..바란다.. 물론 어리석은 나 같은 사람이면 이런 엉텅리 생각을 하겠지만 말이지..읽어보시는 독자 분들도..냉정과 열정사이에.. 머가 있을지..뭐가 필요한 건지..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심이..어떨까...~~!!(영화도 꼭 보세요....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