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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판의 여자 1 (양장)
지수현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3년 6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 자주 가는 만화방..주인언니 소개로 접했다..음~처음 읽었을대..살인 현장 목격..이라는 사건에.. 흥미 진진..해진..나다. 그 살인범과 사랑을..피워가는 도중에 하나같이 일어나는 일들은.. 되는 일이 없다..이 여자 주인공변두리에 말이다... 읽으면서..'참 이 주인공 팔자가 넘 불쌍타..'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깡패라는 소식에 딸랑 주소 한장 손에 쥐고 타이판으로 아버지를 만나러 간날.. 살인 현장 목격.그때 부터 일어나는 일들이..정말 파란만장하다..아무것도 모르고 찾아가는 아버지..가 홍콩 4대천황 중의 한사람으로 하얀 호랑이파..쫄지에 조직 보스 딸이 된다..
참나..기가 막힐 노릇이다..난 읽으면서 책을 빨리 빨리..넘기는 편이 아니다..이해 안되면..또 읽고 또 읽고 하는 편인데..이 책은 도무지..그렇게 안된다.내 인내심이 그렇게 되질 안는다. 이 책은 마치 긴장의 연속이다..하루라도 편 할 날이 없다. 팽팽한 긴장의 연속이다가..한 순간 이 모든 긴장이 탁~~풀리는 듯한 기분이 든다..그 긴장이 풀리는 것은 2권 결말에 ....... 읽어보신 분이나 읽어 보시면 저 기분을 알꺼에요... 저기 나오는 검은 용..푸른 용..정말 마음에 든다..난 갠적으로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검은용이 더 멋지게 보인다..나의 이상형.ㅋㅋㅋ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져? 물론 푸른 용도 멋지지만...
(아~참고로 저 소설은 환타지가 아니랍니다..용..용...하시니깐 머 환타지로 아실까봐..미리 살짝 말씀드리지만..저기 나오는 조직의 보스가 검은 용이랍니다..그 동생이 푸른 용 입니다..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꺼에요.이 소설에 참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여기 나오는 푸른용 요시로우는 말더듬이이지만..여주인공 은조와 사랑이 이어진다는 발상이 참 마음에 듭니다..로서에 나오는 모든 주인공은 전부 완벽한 케릭터인데..이 소설은 말더듬이로 나온다는게 참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