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갑자기 여행을 떠난다.

누군가에게 살아 있을 이유를 준다.

악어 입을 두 손으로 벌려 본다.

2인용 자전거를 탄다.

인도 갠지스강에서 목욕한다.

나무 한그루를 심는다.

누군가의 발을 씻어 준다.

달비치 비치는 들판에서 벌거벗고 누워 있는다.

소가 송아지를 낳는 장면을 구경한다.

지하철에서 낯선 사람에게 미소를 보낸다.

특별한 이유없이 한 사람에게 열장의 엽서를 보낸다.

다른 사람이 이기게 해준다.

 

2000년 어느날 우연히 책에서 이글을 발견...

아마 "좋은 생각"정기 구독했을 때 였을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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