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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용 작은책방 그림책나라 6
신훈 그림, 박미희 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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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학생인데 아동도서에 관한 숙제를 하던중에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그림이 너무 이쁘더라구여.. 아동도서는 저한테 필요없지만 그림때문에 사고싶은 마음이든 책이랍니다..

뭐랄까~ 약간번지는 듯한 느낌의 그림인데 .. 환상속으로 빨려들어갈것같은 느낌. ^^;;   암튼 넘 이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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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내가 원하는 대로 꾸기
스티븐 라버지 지음, 김재권 옮김 / 인디고블루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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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예전부터 꿈이라는것에 관심이 많았다.. 예전에 어떤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게시판에 있는 글을 우연히 보게되었다.. 그 사람은 자신이 직접 꿈을 컨트롤 할수있다고 했다. 꿈속에서 의식이 깨어있어.. 무엇이든 마음껏 할수있다고.. 꿈에서 내 마음대로 할수이다? 그 글을 읽기전까지는 그런건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었다. 그래서 그 글을읽고나서부터 나도 한번 노력해보려고 했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막연하기만했다.. 그냥.. 하고싶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었다.. 몇년후 우연히 이 책의 제목이 눈에 띄었다. 그래서 한번 읽어나볼까하고 읽어보게되었다.

이 책에는 어떻게 해야 의식적꿈을 꿀 수는있는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자기만의 꿈에서 꿈표식을 찾아야하는것과 '상태테스트'등을 하여 쉽게 의식적꿈을 꿀수있게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을 읽은지 한달이 조금 넘었다. 지금 난 한달정도 꾸준히 꿈일기를 쓰고 있고 꿈에서 나만의 상태테스트도 찾아내었다. 물론 의식적꿈도 여러번 꿨지만.. 아직까지는 완벽한 의식적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좀더 노력하다보면 내가 의식적꿈을 꾸고싶을때 마음대로 꿀수있는 그런날이 올거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뭐하러 의식적 꿈을 꾸나.. 하겠지만.. 꿈에서만이라도 내 마음대로 마음껏 하늘도 날아다녀보고 좋아하는 연예인도 만나보도 대범하게 싸움도 해보고 .. 꿈에서만이라도 마음껏 이런것들은 해볼수있다면 인생의 1/3 을 재미있게 보낼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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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전설 12 - 완결
홍성호 지음 / 자음과모음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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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훔.. 그렇게 많이 읽어본건아니지만.. 내가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었던것같다.. 이런내용을 좋아해서 일수도 있겠지만.. 암튼..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나에게는 12권의 엄청난 장편이라서 처음에 읽었을때는.. 끝까지 다 읽어보지 못했었다.. 한9권에서 멈춤? ^^; 나중에 몇년이 지나서는 내용을 까먹어서 1권부터 다시 읽었었는데.. 한번읽었던것이라서 그런지.. 초스피드로 재미나게 읽었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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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니아 전기 11 - 파란의 전주곡
카야타 스나코 지음, 오키 마미야 그림, 김소형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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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놀랐다. 이렇게 많은 리뷰가 써져있을줄이야..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은 책이었다니. 난 참 운이 좋았던것같다. 우연히..정말 우연히도 보게된 책이었는데.. 처음 학교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가 시간이 모자라서 허둥지둥 골라온 책이 바로 이책이었다.. 처음으로 엔티노벨의 책을 접한것이다.

기숙사에 앉아서 책을 읽기시작했다.. 두주인공의 첫 만남 장면..아.. 월은 이렇게 생겼겠구나 리는 이렇게 생겼겠구나.. 상상하고있는데.. 다음표지를 편 순간.. 그림이 있었다. 갑자기 소설책에 이런 만화같은그림이 나와서 당황한것도 잠시. 월과 리가 등을 맞대고 나쁜놈들을 물리치고있는 그림을 본순간 난 이 책에 더더욱빠져들게되었다. 다른 사람들처럼 나도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들의 생김새를 상상하곤한다.. 그런데 이 책의 두 주인공이 나의 상상보다 몇배나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계속책에 빠져들었다. 1권부터..10권까지...

이제 11권을 보려한다. 10권마지막장면에서.. 그리도 나를 궁금하게 만들었던..리의 말.. 과연 어찌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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