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피니아 전기 11 - 파란의 전주곡
카야타 스나코 지음, 오키 마미야 그림, 김소형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3년 10월
평점 :
품절


실은 놀랐다. 이렇게 많은 리뷰가 써져있을줄이야..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은 책이었다니. 난 참 운이 좋았던것같다. 우연히..정말 우연히도 보게된 책이었는데.. 처음 학교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가 시간이 모자라서 허둥지둥 골라온 책이 바로 이책이었다.. 처음으로 엔티노벨의 책을 접한것이다.

기숙사에 앉아서 책을 읽기시작했다.. 두주인공의 첫 만남 장면..아.. 월은 이렇게 생겼겠구나 리는 이렇게 생겼겠구나.. 상상하고있는데.. 다음표지를 편 순간.. 그림이 있었다. 갑자기 소설책에 이런 만화같은그림이 나와서 당황한것도 잠시. 월과 리가 등을 맞대고 나쁜놈들을 물리치고있는 그림을 본순간 난 이 책에 더더욱빠져들게되었다. 다른 사람들처럼 나도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들의 생김새를 상상하곤한다.. 그런데 이 책의 두 주인공이 나의 상상보다 몇배나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계속책에 빠져들었다. 1권부터..10권까지...

이제 11권을 보려한다. 10권마지막장면에서.. 그리도 나를 궁금하게 만들었던..리의 말.. 과연 어찌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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