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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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누락한 것들을 탁월하게 읽어내는 소설. 역사엔 누락된, 수많은 각자의 이야기가 펼쳐져있다. 이 소설은 그 누락된 한 시대 역사의 면면들, 다시 말해 한 세기의 인간을, 우리 앞에 차례차례 펼쳐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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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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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부러워하지 않고, 스스로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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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지음 / 한겨레출판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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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뛰지 않고, 속지 않게 만든다. 찬찬히 살피고 즐겁게 살도록 권유한다. 사는 게 피곤한 건 마찬가지라고 말해준다. 이런 소설은, 지구에 더 많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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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란 무엇인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
장 폴 사르트르 지음, 정명환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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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트르가 내리는 `문학`의 정의가 무조건 옳아서 이 책이 좋은 것이 아니다. 다만, 문학이 뭔지, 왜 이런 게 아직도 쓰여지고, 만들어지는지를 깊이있게, 꽤 잘 통찰해내기에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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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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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를 탐정으로, 고고학자로, 신학연구자로, 기호학자로, 그러다 다시 독자로 만들어버린다. 움베르토 에코는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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