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 알베르 카뮈 전집 7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책세상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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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하고 부조리한 세계가 삶을 덮쳐온다해도, 그 어떤 재앙이 닥쳐온다해도, 최소한, 반항하는 한은 살아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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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알베르 카뮈 전집 2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책세상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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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모순된 면면들과 부조리함에 대한 위대한 성찰의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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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정복
버트란트 러셀 지음, 이순희 옮김 / 사회평론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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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해 아주 잘 사유하고 안내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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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책이다 - 시간과 연민, 사랑에 대하여 이동진과 함께 읽는 책들
이동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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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에 한 문장 정도는 꼭 밑줄을 긋고 싶어진다. 그런 문장들은 삶의 특정한 순간들을 반짝반짝 빛나게 만든다. 이를테면, 아무리 슬픈 순간이나, 아픔으로 가득찬 순간이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스스로를 다짐하게 만드는 문장이 밀집한 책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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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 14 - 완결
GAINAX 지음, 사다모토 요시유키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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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관계를 맺는데서 오는 그 모든 종류의 고통이나 상처들, 혹은 삶의 모순된 면면들로부터 해방된다면 무조건적으로 행복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 하지만 다른 한편, 서로 끝없이 상처주고 고통받는 이런 세계임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수 있겠느냐고 또 한 번 질문을 던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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