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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똥괭이네, 이제는 행복한 집고양이랍니다 - 아프고 버려졌던 스트리트 출신 고양이들의 기적 같은 제2의 묘생기
이삼 집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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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 일러스트레이션이 너무 이쁘고 고양이들 특징을 하나하나 다 파악해서 그려서 평소 유투브독자로서 너무 기뻤다. 유트브 내용의 반복이지ㅜ않을까라는 걱정은 기우였고 훨씬 더 재미있고 상세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이 추우날 밤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이 22마리 똥괭이네처럼 행복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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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엔 돌아오렴 - 240일간의 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
416 세월호 참사 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엮음 / 창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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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아이도 저도 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너무 큰 상처이자 가장 큰 비극..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아픈 이야기. 별이 된 아이들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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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2
백희나 글.사진 / 한솔수북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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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구름빵' 원화 전시회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출판사 관계자분들도 오신것 같아서 사실 예의상(?) 아이들과 전시회를 보고 볼로나 도서전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았다는 거창한 선전문구에도..아 그렇구나 정도였습니다. 얼마후 생각이 나서 그냥 한번 구입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들과 읽는데 아..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이 Fantasy, 감동..그림도 이야기도 너무 따뜻하고 아이디어 좋고 또 환상적입니다. 아이들이 구름을 따오고 엄마가 우유를 붓고 반죽해 오븐에 구워 빵을 만들고 또 그 빵을 두둥실 타고 아빠에게 갖다주는것, 아빠가 회사에 그 구름빵을 타고 훨훨 날라 가는 이야기가 따뜻하고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젠 이런 좋은 책이 나오는 것이 기쁘고요. 비오는 날 딱 알맞는 책입니다. 어제 저희 아이들이 책꽃이에서 이 책을 꺼내왔습니다. '엄마 이 책 오랜만이야' 다 읽고 나니 아이들이 말합니다. ' 너무 좋다. 재미있어'
실제 종이  인형을 만든듯한 그림들이 사실적이고도 정겹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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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살부터 하버드를 준비하라
이형철.조진숙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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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이 기세를 올리고 있는 세상..뭐 미국도 예외는 아니라고 한다.

이 책을 덮은 순간..정말 대단한 분들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와 같은 사교육의 형태는 아니지만..정말 철저하게 준비하셨고

또 관리하셨다. 다만 우리와 다른 점은 그 방향이 대한민국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운동, 철학, 문학, 수학, 과학..등이라는 것이다.

미국의 대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그리고

뒤의 에세이들도 좋은 자료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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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 할머니, 아래층 할머니 비룡소의 그림동화 100
토미 드 파올라 글 그림, 이미영 옮김 / 비룡소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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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왼발>을 딸에게 읽어주다가. 눈물을 흘리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제대로 끝맺지 못했지요. <오른발 왼발>이 할아버지에 대한 추억이라면 이 책은 할머니와 증조할머니에 대한 책입니다. 저희 아이도 증조할머니와 함께 했던 시간을 아직 기억하기에 그 추억을 같이 하고자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죽음이라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지요. 이 책을 함께 읽었지만 딸아이가 완전히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잔잔하게 가정의 일상생활의 모습이 드러난 그림, 증조할머니를 정성껏 보살피시는 할머니의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언제나 부지런한 할머니들의 모습은 어느 곳에서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 <오른발 왼발>도 그렇지만 <위층 할머니, 아래층 할머니>도 어른들에게 더 실감나게 다가올 수 있는 책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가슴깊이 느낄 수 있는 그 추억을 함께 할수 있는 책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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