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7-06-13  

향기님
서재에서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 늘 감사드려요 ^^ 서재 2에서도 계속 예뻐라 해주실거죠? :) 향기님의 고운 마음씨못지 않게 하시는 모든 일들 잘 되시고 가족들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체셔 드림.
 
 
향기로운 2007-06-13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고양2님두요^^ 부산에는 지금 비가 내리고 있어요. 아마도 곧 그칠 것 같긴한데... 예전 같으면 밖에 널어둔 빨래때문에 걱정했을텐데.. 베란다에 널어두고와서 이젠 그런걱정은 하지 않게되네요. 가끔은... 비올 때 걱정되더라도 마당을 가로지르는 빨랫줄에 빨래도 널고, 또 뽀송뽀송하게 잘 마른 빨래를 걷을때 맡았던 햇살향기가 그립기도 해요.
지금의 서재도.... 아마, 잘 마른 빨랫감에 뭍었던 그 햇살향기처럼 그리워질거에요. 우리 모두의 첫만남도 그랬듯이요. 아, 그나저나 우산도 없이 출근했는데... 비맞고 가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