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 2007-01-23  

잘 가셨죠?
택시 타고 가셨군요.^^ 은근히 춥던데 잘 하셨어요. 님 구수하고 향기로운 목소리가 참 좋았어요. 1학년 4학년 아이들이면 한참 신경 많이 쓰일 때인데 일도 하시고, 참 부지런히 사시는 분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편안한 분위기를 가지고 계셔서 부러웠구요.^^ 아이들 책선물하고 싶은데 님, 제 서재에 주소 남겨주시겠어요? 제 하는 일이 그렇다보니 그 또래 아이들 보면 관심이 가요.^^
 
 
향기로운 2007-01-23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어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온라인에서 만난 뵌들을 오프로 만나게되는건 정말로 가슴떨리는 일인데요^^;; 아휴.. 말도 잘 못하는 제가 속으로 얼마나 떨고있었는지 모르실거에요^^.. 아 근데.. 애기들한테 책선물을.. 어쩜좋죠.. 기..기뻐요^^;; 지금 달려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