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O N E !!

 드디어 끝났어요. 가족 구성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드디어. 퇴근하고 운동하고 집에 오니까 어려운 부분도 거의 끝나가고 있었어요. <화룡점정>이라고 제가 아름답게 마무리 했답니다~ 

자, 저의 기나긴 2박 3일간의 여정을 함께해 보시겠습니까? 

첫날과 둘째날 아침은 이미 아래에 보여드렸죠. 다시 한번 보실까요?

* HERE 

이제 둘째날 저녁(그러니까 일요일)과 오늘 퇴근후 늦은 저녁입니다.











이상 둘째날 저녁(그러니까 일요일)까지의 상황이었습니다. 이 이후에도 참 많이 했는데. 새벽까지 눈 빨게가며 하는 바람에 사진찍을 생각도 못했어요. 너무 안타까워요- 이제 그때가 다시 못올테니까요.
 
자, 아래는 오늘 저녁. 바로 좀 전의 상황이었어요. 이 하얀색 부분. 정말 힌트 없음이었어요. 퍼즐 한조각을 여기에 껴봤다 저기에 껴봤다. 난감한 상태였죠. 근데!!!
이거밖에 안남았어요. 거의 다 왔어요. 아, 심장이 두근 두근 : )

하하. 이건요. 히히. 안 맞는데 억지로 눌러넣기 중이에요. 딱걸린거죠^^; 얼마나 맘이 급하던지 이럴수 밖에 없었어요. 어흑. 그래도 이렇게 해서 맞춘건 아니랍니다. 금방 다시 빼냈어요.-_-;;;

손이 엄청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사진에 담을 수도 없이 쉭쉭- 날라다니는 손들. 어딘지 긴박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짜잔. 드디어. 완성. 멋집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너무 예뻐요. 이번 기회를 주시고 이런 감동을 느끼게 해준 하이드 언니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언니. 알라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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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2005-03-22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완성이네요!!!!! 꺄~~~ 축하합니다~~

울보 2005-03-22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쁘네요..

미세스리 2005-03-22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네- 너무 이뻐요^^

하루(春) 2005-03-22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치카님이 3등인 줄 알았는데 션님이군요.. 추카추카~ 책까지 덤으로 받게 됐네요.

미세스리 2005-03-22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그렇군요 그렇군요- 너무 멋져요!!

깍두기 2005-03-22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홋, 축하드립니다. 저 이제 봤어요. 제 서재로 오셔서 주소 남기시고 원하는 책 말씀하세요~~~^^

미세스리 2005-03-23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책선물! 머쪄요!

깍두기 2005-03-25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션님, 책 발송했습니다. 전화번호가 있어야 하더군요. 그냥 제 휴대폰 번호 적었습니다. 뭐, 별일이야 있겠어요. 도착하면 재밌게 보세요^^

미세스리 2005-03-26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호! 깍두기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도착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잘읽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