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에 있는 중국집-만두도 있다
연남동 만둣집
대교 끝에 빠져나가는 길이 있고, 그 길이 곧 두갈래로 갈라진다.
갈라지기 시작하는 곳 벽에 형광색 조끼를 입은 공사 아저씨 두명이
나란히 기대서서 웃으면서 얘기를 하고 있었다.
한명은 담배를 피우고 안경을 썼다.
쌩쌩 달리는 차랑은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