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에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을 계획했었다. 왜 했었다고 표현하는가하면 올해는 포기했기 때문이다. 동경에서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편이 연말에는 가히 살인적이었다. 당연히 많은 사람이 선호하기 때문이겠지만 모든것을 고려해도 비싸서 다음기회로 미루었다.. 여행을 계획하면서 아는 만큼보인다는 믿음에 따라 캠퍼밴에 관한몇권의 책을 구입했다.. 이책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쓴 책이라 더욱 색다름이 뭍어난다. 허영만화백의 그림은 책의 맛을 돋구어 준다. 공저자인 김태훈씨의 삶이 부럽다.. 본인의 일에 한껏 빠져있는 느낌이 글속에 한껏 묻어난다.. 사진 한장한장이 살아있는듯하고 삽화와 좋은 하모니를 이루어낸다.. 막 달려가고 싶은 마음을 한없이 불러 일으킨다. 아님 꼭 여행을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책한권값으로 뉴질랜드 여행을 떠나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것이다. 어쨌던 2010년도에는 반드시 대자연으로 캠핑을 떠날것이다. 간절히 생각하면 이루어진다…
뉴질랜드를 여행할려고 허영만화백이 쓴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과 함께 주문했다. 이책은 마치 그림엽서를 보는듯하다.. 글과 조화되 사진 그리고 꼼꼼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저자처럼 21일간을 여행하기에는 부담스럽다.. 인생이란게 아이러니 한게 시간이 남아도는 학생시절에는 돈이 별로 없거나 그런걸 제대로 이용할줄모르고, 나이가 좀들어 여유가 생기면 시간이 없다.. 직장인으로 3주의 외도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아님 한번 질러볼까??? 그림책처럼 한번 보아도 좋지 않을까… 항상 느끼는거지만 이세상에는 하는사람과 하지않는 사람.. 두종류의 사람만 있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거는 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우리 애들 더 자라기전에 같이 시간을 보내야 할것 같다.. 더 커면 시간가지기도 힘들테니.. 저자의 블로그에서 사진 보세요.. http://blog.naver.com/isibada/150038698758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진솔한 목소리. 언젠가부터 기업인들이 쓴책은 읽기가 겁이난다.. 마치 TV의 성공시대처럼 얼마간의 시간후 전혀 다른 모습을 보는 것이 두렵워졌기 때문이다. 어쨌던 이책을 집어들고 읽다보니 진솔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웅진은 한국의 다른재벌과는 다른 시기에 태어났고, 사업범위 또한 다르다.. 급성장을 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나의 도전 상대는 어제의 나다.. 이글은 내가 기본으로 삼고 있는 내용상 같다. 결국 다른 모든것은 변하는 기준이지만 나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정확히 판단을 할수 있을것이다. 끊임없는 질문이 답을 만든다.. 절대 동감한다.. 100번 1,000번정도 질문하고 생각하고 답하다보면 반드시 답을 찾을수 있다..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기 마련이니까.. 좋은 이야기이다.. P96..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뛰어난 두뇌가 아니라 생각을 거듭하는 습관에서 나온다. P183.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하느냐, 하지 않느냐’ 의 차이다. 소통의 목표는 공감이다.. 공감이 없이 열정을 기대할수 없다.. 당연하지만 참 하기 힘든 것들이다.. 배우고 싶은점들이 많다. 어제와 다른 나를 위해 좋은 습관을 지니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