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 여행에 미친 사진가의 여행본능을 불러일으키는 포토에세이
신미식 사진.글 / 끌레마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신미식 포토에세이
마치 돌아오지 않을것 처럼

갤러리 카페 “마다가스카르”를 운영하는 사진작가 신미식씨의 포토 에세이다.
사진과 글들이 잘 어우러져 마치 그곳에 가있는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그가 찍은 인물사진들은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의 풍경사진은 강렬한 색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곳에는 사람의 마음을 끄는 강렬함이 있다..

마음이 무거운 한가한 오후 한나절 이런 사진 그리고 글과 함께 가벼운 여행을 떠나보는것도 즐거운 사치중의 하나가 될것이다.

“선택 : 살다보면 스스로 아픔을 선택해야 할 때가 있다” P263

“ 프로란? : 스스로 자존심을 버리는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 P271

“소중한 사람 있나요?
함께 여행하고픈 사람이 있나요?
서로 손잡고 걷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어디든 그와 함께라면 행복해,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그의 모든것이 사랑스럽게 느께지는 그런 사람이 있나요?
함께한 여행은 서로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된다.”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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