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비치 - 꿈꾸던 삶이 이루어지는 곳
앤디 앤드루스 지음, 강주헌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좋은 소식인지 나쁜 소식인지 모르겠지만 이책을 분명히 읽었는데 기억이 별로없어 다시한번 들었다가 결국 새로 읽은 꼴이 되었다. 어렴풋이 기억은 나지만 마치 새책을 읽는 느낌이었다.
어쨌던 저는 책을 읽을때 좋거나 싫거나를 따지지않고 이기적으로 제가 필요한 부문만을 맛있게 소화할려고 노력합니다. 들인 돈과 시간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책에서 말하는것 처럼 모든것은 관점에 달려있으니까요..

이런류의 책들은 잘 읽고 하나라도 제대로 새겨 실행을 하던지 아님 깊이 담아두어야지, 아니면 마치 재미있는 영화한편보듯이 시간이 훌쩍지나가고 남는것은 죽은 책 시체 밖에 없을수도 있으니 절대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궁금해서 오렌지비치가 어딘지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비치가 아닐까 했는데 알라바마에 끝자락에 있군요.. 그런곳에 살면 근심, 걱정 없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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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시보지 않을려고 메모를 좀 해두었습니다.

“우주의 법칙으로 우리가 집중하는것은 증가하기 마련…. “( 전적으로 동의함. 관심과 집중이 없으면 아무것도 나에게 일어나기 않는것은 너무나 당연)

네가지 방식의 표현으로 강아지(칭찬), 금붕어(배려), 고양이(접촉) , 카나리아 (시간)… 흥미로운 발상이다. 그런데 상대방이 어떤 표현방식을 선호하는지 알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다..

“우리는 남도 다 자신과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자랐어…” ( 그렇게 자란것만 아니라 어른이 되고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고 있지…)

“결국 자네가 싸워이겨야 할 상대는 바로 자네의 잘못된 상상력이야” (걱정이 좋은 상상력에서 나온다… 흥미로운 발상입니다.)

“앤디, 기억해두게. 원하는 일이면 뭐든 할수 있어. 꼭 하고 싶은 일이면 어떤 일이든 해낼수 있어. 돈 걱정은 하지 말게, 나이도 한낱 숫자에 불과할뿐, 적은 아니니까. 우리가 큰일을 해내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생각이 부족한 탓이지, 다른 이유는 없어. 시간과 돈은 생각하기 나름이야”

“우리는 남들은 행동으로 판단하면서, 자신은 의도만으로 판단하는 습관이 있어”

“실수를 했다면, 사과로 모든걸 원상회복시킬수있네. 하지만… 하지만 왜 어떤 사람은 사과를 해도 그런 효과를 보지 못할까? 그런 그들이 실수를 한게 아니기 때문이네. 그들은 ‘선택’을 한거야. 선택과 실수의 차이를 모르는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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