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도쿄 - ¥1000으로 즐기는 스타일 도쿄 시공사 시크릿 시리즈
정기범.김한나 지음 / 시공사 / 200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도쿄로 여행하는게 아니라 도쿄에 사는 관계로 도쿄에 관한 책들을 여러권 갖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대충 가이드북에 나오는곳은 식상을 하고있는 즈음이다.

물론 초창기에는 도교 100배즐기기가 가장 많은 도움을 주었고 기본에 충실한 책이었다.

 아마 책값의 100배의 효율은 뺀것 같다.. 단지 운전하고 다니는 나의 경우는 도쿄 100배 즐기기는 난관을 주기도 했다. 철저히 뚜벅이 기준으로 쓰여진 책이므로 주차, 전화번호, 주소는 아예 찾을수가 없으니... 어쨌던 Thank you다..





그러던 차에 이책 시크릿 도쿄를 찾았다.. 한두군데만 제대로 찾아도 책의 값어치를 하는만큼 보지도 않고 낼름 주문을 했다.

이책은 사진첩 같다..저자의 사진은 부러울정도이다.  그리고 구석구석 많은 곳을 찾아다닌것 같다. 물론 도쿄라는 특성을 보았을때 이런 샵들은 수도 없이 많이 있을테지만... 그리고 이책은 주소, 전화번호, 홈페이지까지 있다.. 이정도면 거의 완벽한 정보이다..  

이책은 단기여행자보다는 장기체재자나 관광객들이 몰려다니는곳을 피해 좀 더 색다른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라 본다..

단 1,000엔으로 즐긴다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도쿄는 점심값과 저녁값은 하늘과 땅차이다.. 아주 싼 레스토랑을 제외하고는 저녁가격은 무지막지하게 뛰어오른다.. 내가 아는 한 레스토랑의 점심메뉴는 1500엔정도이지만 저녁이면 평균 10,000엔 매뉴부터이다... 1,000엔으로 즐기실려면 점심세트를 이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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