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로역정 ㅣ 고전의 숲 두란노 머스트북 1
존 번연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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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베스트셀러 고전 중의 고전, 영국의 명 설교가 이자 저자로 알려진 찰스 스펄전 또한 이 책을 100번이나 읽었다고 할 만큼 이 땅을 살아가는 크리스천 (성도)의 삶에 위로와 용기, 나침반과 같은 역할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이 책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귀한 시간 그 자체이다. 특별히 두란노에서 Must Book  첫 번째 도서인  [천로역정]을 새 언어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이 또한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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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을 향해 가는 크리스천(주인공)의 발걸음마다 말씀이 있다. 십자가를 바라보는 순간 등에 있는 무거운 짐이 풀렸고,  믿음의 동역자를 만나 함께 걷게 하신다. 

천성을 향해 가는 크리스천(주인공) 의 발걸음 마다 말씀이 있다. 십자가를 바라보는 순간 등에 있는 무거운 짐이 풀려졌고,  믿음의 동역자를 만나 함께 걷게 하신다. 

p. 96 무거워서 괴로웠던 짐이 그분을 뵙는 순간 순식간에 떨어져 나갔습니다. 

걸음마다 내딛는 여정이 때로는 어렵다.  고난의 연속이다. 하지만 크리스천은그 여정을 묵묵히 걸어나간다. 

p. 99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주님이 살아 계심을 보고싶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저를 괴롭히던 모든 죄악이 그곳에서는 완전히 사라질 거라는 소망도 있고요..


인생 가운데 만나게 되는 환란 가운데 크리스천 또한 수없이 넘어진다. 이는 우리네와 참 많이 닮았다. 천성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여정을 안내해 주는 지도가 있었음에도 잊어버리기도 하고,  말씀이라 여겨지는 두루마리를 놓쳐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는 후회를 하기도 한다.  이 책의 결론은 마침내 천국에 도착하게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결론에 이르기까지 겪게 되는 과정(여정) 이 결코 주님 보시기에 헛되지 않다. 이는 말씀과 찬양을 통해 크리스천에게 용기를 갖게 한다. 또한 원제목이 가져다주는 뜻을 [The Pilgrim's Progress , 天路歷程]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이 믿음의 완주(경주)를 다 마치기까지 앞으로, 앞으로, 천성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은혜와 인내가 절실하다.  여러 갈림길에서, 나는 지금 어디쯤 있을까? 이 책을 통해 다시 생각하고 묵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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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존 번연)의 인생을 볼 때 가족의 죽음과 복음을 전하다가 옥중생활을 하기도 하는 등, 시대적으로도 복음을 전하기 쉽지 않은 상황들 속에서도 굳건하게 포기하지 않고 말씀을 전하는 글을 남기는 등 400년이나 되어가는 오랜 시간 속에 역시 명이 고전, 이는 그만큼 독자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을 뿐만 아니라 100번을 읽어도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경험하며 살아갔을 스퍼전의 영성 또한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어 감사하다. 


p. 162 여러분 영혼을 신실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맡기시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선을 행하십시오. 



포기하지 않고 심으면 때가 되어 거두게 하신다. 열매 맺게 하신다. 이는 약속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약속을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본시 이 시기에 약속된 자녀들에게 주시는 상급과 면류관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믿음의 여정 그 걸음 걸음마다 ‘임마누엘’로 역사하시고 고난 중에도 드리는 믿음의 기도는 ‘할렐루야’ 찬양으로 은혜를 누리게 하신다. 이 책 한 번만 읽고 끝낼 것이 아니라, 성경과 더불어 가까이 두고두고 계속 읽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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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말미 나와 있는 것처럼~ 크리스천의 천로역정은 끝이 지만 [ THE END] 이제 나의 차례이다.


이 책을 통해 얼마전 생명의 말씀사를 통해 출간된 천로역정 만화도, 곧 개봉하게 될 영화도 많이 기대되는 이유! 그 이유는 [천로역정] 그 하나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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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학교 - 학교 밖에서 배우는 사랑 교육
김상훈.윤정희 지음 / 두란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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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  하은: 주님께 감사해서 기도하는데 엄마의 눈물을 주님이 보게 하시더라 

엄마 이젠 우릴 위해서 울지 마 

이제는 내가 엄말 위해서 기도하며 울게

엄마의 눈물의 기도로 우리가 잘 성장하는 거  난 알아 

그래서 더 고맙고 사랑해 

난 꼭 엄마 아빠에게 받은 그 넓은 사랑 나누며 살 거야 

주님이 내게 주신 사명임을 믿어

엄마 사랑해 


벚꽃이 살랑 부는 봄바람에 날려 꽃비가 되어 떨어지는 흩날리는 길목에 만난 ‘길 위의 학교’라는 책은 몇 년 전  TV 프로그램 [휴먼다큐-붕어빵 가족]에서도 소개되었던 김상훈 윤정희 부부와 11명의 아이들과 함께 꿈을 향해 성장해 가는 행복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야말로 함께 울어주고 웃어주며 선행과 나눔을 몸에 산 교육 삼아 베풀며 살아가고 있는 아름다운 이 가정의 내용을 글로 만나는 것만으로도 가슴 따뜻해진다. 읽는 내내 흐뭇하게 미소 지을 수 있고, 아픔과 상처로 얼룩진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격려로 성장하면서 한 마디 한마디 건네는 말과 대화 속에 그저 울컥하게 되는 내용으로 담겨 있는 이번 책 또한 그 누군가를 위한 위로와 사랑이 될 것이다. 때를 따라 공급하시는 하나님 은혜로만 오직 살고 있는 아름다운 가정에 부모는 아이들의 양육하며 온전한 책임을 다하고 위로 3명의 딸인 누나들은 동생들을 위한 내리사랑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저 이 가족의 고백과 나눔이 고맙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다음 세대를 격려하고 사랑하는 이 부부의 모습과 서로가 사랑하고 아껴주고 격려하는 모습은 “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시편 128편 1절)라는 말씀을 떠올리게 한다. 축복의 통로가 되는 모습으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마음을 다하여 남편을 섬기는 모습 속에 아이들은 자연스레 믿음의 가정에서 본받게 되는 믿음의 유산을 따라 성장해가는 것을 지켜볼 수 있게 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 성경’을 통해 ( 야고보서) 말씀을 암송하며 묵상하며, 삶의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리고 기도하면서… 이 가정을 보니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라는 말을 실감할 정도로 말이다. 결혼 후 3년 동안 네 번의 유산을 겪은 후 지난 20년간 11명의 아이들을 입양하고 키우면서 있었던 많은 어려움과 광야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들은 무엇보다 감사를 우선한다. 여전히 힘들고 어렵겠지만,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였노라’ 고백하는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듯하다. 

p.196 오직 주님의 말씀과 하나님을 아는 것만 가지고도 

아이들을 양육하는 데 부족함이 없죠. 


이로 인해 아이들은 부모가 그랬던 것처럼, 고백한다. 엄마와 아빠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너무 좋다고 말이다. 행복한 엔도르핀을 을 전해주는 이 가족. 정말 축복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강릉에 살고 있는 이들은 기회만 되면 아빠와 강원도 구석구석 여행을 떠난다. 길게 늘어선 두발의 자전거가  앞에서는 이끌어 주고 뒤에서는 그런 아빠의 등을 바라보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가 서로를 다독이며 응원하고 계획했던 일정을 완주하는 그 아름다운 여정이 눈에 선하다. 이렇듯  ‘내가 걸어갈 때 길이 되고, 살아갈 때 삶이 되는 그곳에서 예배하는 모습을 담은 찬양 가사처럼 11명의 천사들과 함께 힘차게 두 페달을 밟으며 인생의 여정 한 걸음 한 걸음이 학교가 되고 위로가 된다. 다른 가정이라면 일상에 분주함에 느끼지 못할 그 사랑과 경험을 어디서 배운단 말인가? 이 가정에게는 특별함이 있다.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 6학년 나이에 아버지와 홈스쿨을 하게 된다. 그렇게 지내며 아들과 아빠의 서먹한 마음 문도 열게 되고, 삶의 경험과 깊이는 더욱 깊어지게 될 것이다. 벚꽃비가 파스텔톤 수채화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흩날리기도 하고, 밤하늘의 별은 무수히 쏟아져 내리는 듯한 흐뭇함에 이 가정에는 서로의 모습이 거울 비추어 주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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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영성 - 내 마음의 주인 찾기
폴 트립 지음, 최요한 옮김 / 두란노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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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왜 내 믿음은 돈 문제 앞에 무기력할까 | 현실과 믿음 사이에서 주저앉다

2부 돈, 하나님 자리를 탐하다 | ‘마음’을 두고 벌이는 매일의 전쟁 

3부 돈, 하나님 나라 안에서 제자리 찾기 | 경제생활을 변화시키는 ‘은혜’의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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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영성'  영어 제목인 " Redeeming MONEY'  라는 뜻이 더 마음에 와닿는 책이었다. 그래서 담아두고 싶었던 내용도 많았고, 책에서 모두 담아낼 수 없었던 성경의 내용을 찾아보고 메모하며 큐티하느라 책의 분량은 많지 않지만, 읽는 시간이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린 책이기도 했다. 

 Redeeming : 구원(救援) 을 뜻하는 Redemption, 구원자를 뜻하는  Redeemer  등 Redeem 과 같은 어근을 가지고 있는 현재 분사 형 단어이다. 말씀에 적용하여 책을 읽다 보니  [돈과 영성]이라는 제목에 은혜를 주시는 아버지의 사랑, 그리고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던 주기도문에 이르기까지 성경에서 재물 대하여 다루게 된 내용들과 더불어 돈과 영성에 대한 저자(폴 트립)의 해석이 돋보이는 책이다. 

p. 45 예수님은 굶주림의 고통, 오갈 데가 없다는 고통, 버림받았다는 고통을 아신다. 억울함의 고통을 아신다. 믿었던 사람에게 버림받고 배신당하는 고통을 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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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앞에서 흔들리거나 무너지게 되는 인생사가 참으로 많다. 그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비롯 돈 때문에 울고 웃고를 반복하며 신앙과의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하늘로부터 주어지는 은혜 만이 우리를 돈에서 자유하게 한다. 이는 돈을 맡은 바 청지기로 관리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하는 모든 근본이 예수님의 말씀에 그리고 성경에 있다.  p.109 은혜만이 돈의 위험이 사라질 때까지 우리에게 늘 필요한 힘과 자유를 공급한다. 그래서 재정적으로 어려운 환경과 상황에 처했을 때 기도할 수 있다.  p.67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면 하나님께 달려가 재정 상황에 은혜가 간절히 필요하다는 것은 인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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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안에서 규모 있게 세우는 재정관리, 신앙생활 안에서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지혜를 배워나가는 일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이다. 이는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부활의 주님이 온전하심이 결국은 구원(救援)에 이르는 승리를 이루게 하심이 위로와 소망 그리고 기쁨이 된다. 또한 만물의 근원 되신 아버지의 은혜로 말미암아 살아갈 이유를 허락하신다. p.128 은혜의 사역을 마칠 때까지 그리스도는 내 안에서 나를 위해 이 모든 일을 머물지 않고 계속하신다. 내가 선물로 받은 이 보화는 내가 존재하는 아름다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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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신 곳에서  삶의 예배를 드리는 순종은 돈 때문에 때로는 넘어지고 낙담하게 되더라도, 예수의 구원으로 말미암게 되는 은혜로 인하여 살아갈 이유를 주신다.  p.151 은혜는 우리가 훗날 감사하고 만족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약속한다. 은혜의 힘으로 우리는 날마다 더 그런 사람으로 변해간다.

돈을 사용할 때마다 이 돈이 쓰이는 곳곳마다 주님이 기쁘심이 되도록 기도하자. 저자가 서론에서 밝혔던 것처럼, p.48 돈을 사용하는 모든 순간 그 정체성을 기억하라. 돈 때문에 내 인생의 주인을 놓치고 살지는 않았는지, 이 때문에 예배를 소홀히 하거나 말씀 앞에 비추어 볼 때 한 달란트 받은 자처럼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게 한다. p.173 지갑을 열 때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그 나라의 위로를 기뻐하라. 그 나라의 부름에 순종하여 돈을 사용하라. 그 나라의 위로, 그렇다 위로와 소망과 힘을 주시는 이는 하나님이 시다. 돈 때문에 무너지지 말고, 때를 따라 공급하시는 은혜와 더불어 베풂을 통해 삶이 풍요하고 부요하게 되는 진리, 이로 인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크리스천들이 되기를 원한다. p.182 진정한 베풂이란, 받는 이의 마음을 보고 주는 게 아니라 주는 이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이라는 진리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렇다. 내 마음의 주인은 돈이 될 수 없다. Lordship! 내 마음의 주인 Redeemer   되시는 주 예수를 바라보자!. 

p.103 하나님 나라에 헌신하면 우리 돈이 영원한 결과를 낳는 일에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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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비비어의 광야에서 - 하나님 도대체 어디 계십니까
존 비비어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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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반드시 겪게 되는 광야曠野, wilderness   그곳에서 하나님이 훈련시키는 목적과 이유는 분명하다.  넘어지고 실패하고 낙망하여도 내가 생각하는 것 그 이상으로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강권적인 사랑은 광야의 삶 속에 축복을 경험하게 한다. 

p. 32  광야는 우리가 패해서 주저앉아야 할 곳이 아니다... 광야를 지나면.. 하나님의 마음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 광야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복음의 빚진 자로 그 사랑을 알아가도록 훈련시키시는 최적의 장소임에 분명하다. 저자인 존 비비어는 아내인 리사 비비어와 더불어 미국에서 Messanger International이라는 사역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때를 따라 공급하시는 은혜와 경험들을 더불어 나누며 은혜를 누리고 있는 아름다운 부부이기도 하다. 최근 저서인 <존 비비어의 광야에서 >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갈망하며 삶을 살아가기를 격려하고 있다. 즉 하나님의 마음을 찾으며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도록.. 그래서 사랑하시니까 징계도 구원도 함께  주신다. 

p. 99 하나님이 임재를 거두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을 더 열심히 찾게 만들기 위해서다. 

#광야는 잠시 머무르는 곳이다.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하라. 광야는 텐트 생활이다. 집을 짓고 살 곳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 앞에 순종하는 길은 성경 말씀을 가까이하는 것이다. #성경을 읽고 죄의 유혹을 이기라   말씀에 힘과 능력이 있어서 이는 영적 무기고에 무기를 채우고 세상을 살아가며 배워야 할 지혜와 지식과 그리고 은혜의 강물이 넘쳐흐르도록 도와준다. 



P.112 '그리스도의 고난'은 우리의 정신이나 감정, 육체적 감각이 편안이나 타협, 쾌락의 길로 끌릴 때 이를 악물고 하나님 길로 가는 것을 의미한다. 


p.170 우리의 영이 강해지는 곳은 광야다. 광야는 우리에게 메마름에 지쳐 "하나님 도대체 어디에 계십니까?"라고 부르짖게 되는 곳일 뿐 아니라 극심한 시련과 시험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인내로 기다리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 예로 들면 맛있는 밥이 우리의 식탁에 올리기까지, 농부가 벼를 심고 수확하기까지 아끼지 않았을 땀과  눈물 그리고 적절한 일조량과 강우량 등등.. 그래서 먹을 수 있게끔 도정이 되고 나면,  쌀을 불리고 물양을 조절하고 맛있는 밥이 되기까지 뜸을  들여야 하는 것처럼, 인내가 열매를 맺기까지 하나님의 은혜다 전적으로 있어ㅑ 하겠다. 이를 위해선 성경뿐만 아니라 기도하며 인내하고 기다려야 하겠다. 결코 나 혼자가 아님을 알고 중보기도의 자리에서 주님과 교제한다면, 광야의 시간을 통해 우리의 영은 반드시 강해질 수 있다. 


"우리가 환란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을 소망을 이루는 줄 너희가 앎이라. "로마서 5장   #하나님이 약속을 이루실 때까지 인내로 기다리라


광야를 이겨내는 과정 속에서 영적인 근력을 키워야 하겠다. 하나님은 감당할 만한 힘을 주신다. 때를 따라 간구하면 지혜도 주신다. 그리고 환경을 열어주신다. 함께 기도하며 이겨나가야 할 사람을 곁에 두신다. 

예수님도 고난받으셨다. 광야에서 부르짖고 만나야 할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여전히 중보하고 계신 성령님(롬 8장 27절)을 바라보자. 힘주신다.  Fix on my EYES to only GOD! 


p.248 앞에 있는 기쁨 곧, 당신을 통해 나타날 하나님의 영광에 시선을 고정하라. 그러면 눈앞의 시련을 이겨 낼 힘이 솟아날 것이다. 계속해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성령으로 주신 비전을 끝까지 믿으라. 그러면 광야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리라.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였고, 승리는 반드시 보장되었다. #광야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팁 #survival tip 을 지침삼아 영적인 갑옷을 입고 승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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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스트라이크 ㅣ 창비청소년문학 88
구병모 지음 / 창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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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 조금이라도 기억으로 남기고 싶어서 시작했던 서평 그렇게 흔적을 모아 기억의 조각들이 하나씩 채워져 가고 있다. 모든 책을 읽고 난후 기록을 남기는 거는 아니지만, 이런 종류의 책은 솔직히 처음 읽어봤다. 다양한 책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최근 가끔 시청하고 있는 출판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도 한몫이라 하겠다. 그런데 때마침 창비에서 #눈가리고책읽는당 을 신청했는데 어느 날 가제본 되어 나온 수상한 300권 중에 한 권이 내게 왔다. 표지는 물론 제목도 작가도 모르는 상황, .  오직 단서는 세 가지뿐이다. #새인간 #작은날개 #영어덜트소설, 영어덜트(Young Adult ) 소설과 관련된 책을 처음 읽다 보니 작가와 제목이 누구일까? 궁금해하며 첫 페이지부터 상상력을 동원하여 읽는 재미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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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 .....그냥 그대로 꼭 안아 주면 돼, 너의 두 팔로, 너의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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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난 서론, 작은 날개로 안아주는 거 같다 벽안의 세계에 들어온 익인의 이야기 마치 날개를 달고 날아가고 싶은 이카루스를 생각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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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책이 출간되었다. 구병모 작가의 [버드 스트라이크]이다. 알고 보니 이 책 반응이 실로 핫하다.

 제목의 버드 스트라이크( bird strike) 그 뜻을 찾아보니 조류가 비행기에 부딪히거나 엔진 속에 빨려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비오는 고원지대와 절벽에 사는 익인이다 엄밀히 말하면 비오는 익인과  벽안 사이에서 태어났기에 작고 왜소한 날개를 가졌다. 그래서 비행도 서투르다. 어느 날 익인들이 벽안을 습격하였고, 비오는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벽안에 붙잡혀 있게 된다. 비오는 그렇게 벽안에 왔다. [버드 스트라이크] 비오 에게는 불시착이라고 해야 할까?  그리고 도시인들 살고 있는 벽안 시청사에서 사생아로 태어나 갇혀서 살고 있는 루 라는 아이를 만나게 된다. 비오는 루를 인질로 삼아 벽안을 탈출하기에 이른다. 인질이라 하지만 루는 비오를 통해 자유와 위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그러면서 비오와  루오가 겪게 되는 다양한 사건들 속에  비오의 작은 날개가 루의 어깨를 토닥여 주는 거 같고, 루는 비오에게 내 어깨를 빌려주어 그렇게 성장하고 있다. 

우리가 짐을 나누는 것은 서로를 향해 마음을 베푸는 일이야. p.93


p.168 몸을 으스러뜨리거나 목덜미를 낚아채어 던져 버릴 것만 같은 바람을 향해 비오가 날개를 활짝 펼쳤을 때, 그 앞에 펼쳐진 정경을 루는 결코 해독하거나 형언할 수 없을 것이었다... 루는 제 어깨가 누군가의 뜨거운 팔 안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았다. 


“많이 아프지.” 일부러 말을 시켜서 루의 눈꺼풀에 내려앉은 잠을 방해했다. 

“ 아무 느낌이...없는데도 , 몰라, 계속 눈물이 나와.” 



심연으로 가라앉으려는 루의 의식을 비오의 목소리가 잡아당겼다. 

“피가 멎을 때까지 조금만 참아, 조금만........” 


p.218 ‘베푸는 겁니다. 무엇이든 나눠 주는 거지요. 자기가 가진 거라면, 하다못해 한 줌이 체온이라도 말입니다. 조각내서 나눠 줄 수 없으니 그 순간 눈앞에 있는 당신에게 최선을 다해서 마음의 전부를 주는 것, 그게 우리의 본성입니다. “ 


p.291 .... 해소되지 않은 마음을 계속 안고 살아가는 것 또한 인생이잖아. 


영 어덜트 소설 내겐 처음이었다. 판타지적인 요소로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비오와 루의 이야기를 통해 강한 울림을 주게 한 구병모 작가의 소설. 그리고 수상한 책으로 그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 창비출판사. 힘내라고! 토닥이며 위로의 손길을 조각내서 나눠 줄 수 없으니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만큼은 최선을 다해 전부를 전하려는 마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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