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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1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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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태백산맥이 집필된 1983년은 포악한 군사독재정권에 힘에 눌려 민중들의 힘이 억압되던 시기였다. 이런 때에 조정래는 '태백산맥'을 연재하기 시작했고 90년대에 들어서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최초로 만족시킨 밀리언셀러의 작가로서 또다시 국가보안법과 관련한 검찰조사를 받는등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었다. 그 산물이 바로 이 태백산맥이고 내가 중학교시절 은사님에게 처음 추천받았던 책이 아직도 꾸준히 시판되고 있다는 점도 작은 놀라움이다.

대하소설은 엄격한 사실을 기초를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라는 점에서 일반 소설보다 그 신빙성과 친근성이 강하다. 그런 면에서 그동안과 달리 좌익의 입장에서 우리 민족의 격동기를 나타내려 시도했던 작가의 의도는 자칫 잘못된 사상가로 받아들여지기 쉽지만, 이것이 사실이고, 우리가 아직 모르고 있는 진실일 가능성은 다분하다. 이에대해 우리는 과거의 우리의 잘못을 되집고 반성하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잘못된 역사를 저지르지 않기위해 미래를 준비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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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00배 즐기기 ('07-'08 최신 개정판) - 세계를 간다 101, 개정9판 세계를 간다
정기범 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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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첫 배낭여행때, 남들 이야기하는 호텔팩이니 패키지니 하는 말들에 귀가 솔깃하기도 했었지만 선배의 추천으로 이 시리즈의 유럽편 한권, 왕복항공권, 유페일패스만을 달랑 가지고 떠나야 했을때 두달여간을 잘 지낼수 있을까 하고 의문이 들었었다. 아무래도 확신이 서지 않아 인터넷을 통해 잔뜩 자료를 뽑아 또다시 책한권 분량의 A4용지 묶음을 더 들고 출발했지만 결국 이 가이드북은 최선의 도움이 되었고, 일부 물가수준, 유스호스텔의 휴일표기의 오류등의 잘못된 데이타들로 인해 곳곳에서 작은 실갱이와 소란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초보자라면 꼭 한번은 참고해야 할 서적이라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자신만만여행천하 시리즈보다 낫다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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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를 꿈꾸며
유안진.이향아.신달자 지음 / 정민미디어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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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란지교를 꿈꾸며'라는 글을 종이한면을 가득채워 보내준 친구를 통해 접하고 책방의 구석에서 찾아내어 지금까지 고이 간직하고 있는 책이다. 평소 그 잔잔함을 느끼면서 접하는 유안진 선생님의 글들이 모아져 있고, 이 책 역시 선생님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주고 있어서 다할나위 없이 서정적인 감정에 푹 빠지게 만들어 준다. 내심 이공학 전문서적들만 탐독하다가도 가끔은 책장의 끝에서 이러한 서정의 메아리를 되돌이켜 펼쳐보면 아직은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이 반가운, 그래서 남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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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학교 때 연예편지에 자주 인용했던 <지란지교를 꿈꾸며>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07-30 00:51 
    지란지교를 꿈꾸며유안진.이향아.신달자 지음/정민미디어이 책은 리뷰로서 적는 것은 아니다. 사실 내가 본 책들에 이 책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 책을 완독한 것도 아닐 뿐더러 완독했다 하더라도 본 때가 중학교 시절이기 때문에 지금껏 카운트한 기준인 고등학교 이후에는 속하지 않는 책이다.이 책을 내가 알게 된 이유가 아마 어릴 적 친구였던 배석원이라는 친구 때문인 것으로 알고 이 책의 내용을 정성스레 적어서 누구에게 줬는지 모르겠다. 아마 어렴풋이 기..
 
 
 
이중 나선 - 핵산의 구조를 밝히기까지 현대과학신서 8
제임스 D. 왓슨 지음, 하두봉 옮김 / 전파과학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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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바라보는 과학이라는 막연한 분야, 더욱이 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내가 어느 정도 과학과 가까운 입장에서 이 분야 숨기지 않은 모든 부분을 솔직하게 적어 놓은 이 책을 읽다 보더라도 학문적 연구라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 지은이 왓슨은 자신이 연구 도중에 여러 번 실패하는 과정들과 모습을 자세하게 적어 놓고 있었기에 더욱더 내 생각을 확고하게 할 수 있었다. 책에 기술되어 있는 지은이의 연구 작업 곳곳에서 겪었던 어려운 연구 분야들을 내가 모두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계속되는 그 어려움으로 포기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꾸준한 노력이 그를 원하는 결실을 맺게 만들었고과학이라는 딱딱한 분야의 종사하는 과학자들의 일상적인 삶을 대하고 나서 그 이전에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던 과학자들이란 실험실에만 틀어 박여 세상과는 인연을 끊고 지낸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릴 수가 있었다.

하나 더 생각하고 싶은 것은 내가 고등학교 시절 많은 관심을 가졌던 생물이라는 과목, 그 중에서도 DNA와 관련된 부분들을 이 책 속의 내용들과 삽화들을 통해서 나의 지식을 다시금 확인하게 했고 나에게도 학문적 호기심의 뿌리를 심어 주었으며 지식의 확인이라는 재미를 일깨워 준 느낌을 이 책을 덮으면서 떠올렸던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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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오디세이
마이클 L 외 / 한국경제신문 / 199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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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에 대해서 탁월한 비전을 가진 학자인 Dertouzos는 앞으로 10여년에서 20여년후 사이를 인간과 컴퓨터가 정보와 정보서비스를 사고 팔고, 그리고 무료로 교환하는 21세기 공동체 시장으로 묘사했다. 실제로 그 대부분은 지금의 인터넷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가고 있으며 21세기의 정보기술의 방향은 단지 기술이 기술로서 그치는 것이 아닌, 인간과 인간사이를 이어주는 기술로서 기술과 인간성의 방향에 대해 '21세기 오디세이'는 마무리를 짓고 있다. 이는 지금의 보편적인 시각이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앞으로 10년을 내다볼 때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서의 기술이 인정받으리라고 충분히 예상되고 따라서 사회의 흐름도 인터넷과 통신이 융합된 무선 인터넷을 활용한 사이버캐릭터를 통한 감정표현등의 사업이 번창하리라 보여진다. 이 책은 그러한 사업등을 포함한 사회구조 전반에 관해서 기본지식을 쌓으려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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