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를 꿈꾸며
유안진.이향아.신달자 지음 / 정민미디어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지란지교를 꿈꾸며'라는 글을 종이한면을 가득채워 보내준 친구를 통해 접하고 책방의 구석에서 찾아내어 지금까지 고이 간직하고 있는 책이다. 평소 그 잔잔함을 느끼면서 접하는 유안진 선생님의 글들이 모아져 있고, 이 책 역시 선생님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주고 있어서 다할나위 없이 서정적인 감정에 푹 빠지게 만들어 준다. 내심 이공학 전문서적들만 탐독하다가도 가끔은 책장의 끝에서 이러한 서정의 메아리를 되돌이켜 펼쳐보면 아직은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이 반가운, 그래서 남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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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학교 때 연예편지에 자주 인용했던 <지란지교를 꿈꾸며>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07-30 00:51 
    지란지교를 꿈꾸며유안진.이향아.신달자 지음/정민미디어이 책은 리뷰로서 적는 것은 아니다. 사실 내가 본 책들에 이 책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 책을 완독한 것도 아닐 뿐더러 완독했다 하더라도 본 때가 중학교 시절이기 때문에 지금껏 카운트한 기준인 고등학교 이후에는 속하지 않는 책이다.이 책을 내가 알게 된 이유가 아마 어릴 적 친구였던 배석원이라는 친구 때문인 것으로 알고 이 책의 내용을 정성스레 적어서 누구에게 줬는지 모르겠다. 아마 어렴풋이 기..